애견펜션에서 신나게 일박하고 집에 오는 길에 너무 이쁜 애견카페에서 놀다가 왔어요. 바로 포천 '그린그린그린'입니다. 이름에 맞게 건물이 그린도 색이에요. 정말 날도 좋고 가게도 완벽했습니다. 이쁜 가게 앞에서 몽이랑 찰칵! 이날 너무 날이 좋아 사진 찍는데 눈이 안 떠졌어요. 안에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유리문으로 한번 더 막아져있더라고요. 뭔가 더 위생적인거 같고 좋아 보였어요. 메뉴도 다양해서 커피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빠랑 저는 애개육아로 지친 상태라 아.아로 찐하게 카페인 충천했습니다.커피 주문 후 나와서 신나게 뛰어노는 우리 이쁜 개딸 몽이 저는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게 하고 싶었는데 운동장 느낌보다는 사진에는 없지만 살짝 언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기랑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