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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장게장, 새우장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여행가서 홍게장을 처음 먹어봐서
소개합니다
바로 강릉에 있는 유환식당입니다
남편이 가끔 애들보다가 힘들어하면
부모님한테 애들 부탁하고
드라이브 데리고 가주는데
홍게장 먹으로 가자고 하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드라이브라고 데려다주더라고요
여기 메뉴 보시면 대게장도 있는데
대게는 시가로 받더라고요
저는 일단 둘 다 낯설어서 맛없으면 후회할까 봐
홍게장으로 시켰습니다
보면 정식으로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오늘의 가격이라고 해서 당일 시가로
대게장 가격도 쓰여있으니깐 참고하세요
저희는 홍게장 2인정식으로 주문하고
2천 원 추가해서 버터계란밥으로 변경했어요
기본 반찬들이에요
홍게장 다리 자른걸 따로 담아주시더라고요
짠 대망의 홍게장입니다.
비주얼보고 우와 하면서 봤어요!
일단 홍게장도 처음보고 맛도
너무 맛나더라고요
살을 발라서 계란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한 그릇 뚝딱이예요
정식시키면 날치알도 주시는데
곡같이 비벼드세요
또 여기가 라면을 셀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을 면으로 마무리
근데 저희는 정식만 먹고도 배불러서
라면은 패스했어요....
화장실 보니깐 아기 기저귀갈이대도 있어서
어린 아기들이랑 와도 안심될 거 같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운전초보도 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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